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비 킴 (문단 편집) === [[나는 가수다]] === 2011년 8월 6라운드부터 [[인순이]], [[윤민수]]와 함께 [[김범수(1979)|김범수]], [[YB]], [[박정현]]의 빈 자리를 채웠다. 나가수에 합류한 초기에는 긴장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지 못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6라운드 전 선호도 조사 공연에서는 자신의 대표곡 '사랑... 그 놈'을 불러 5위, 6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다시 5위, 6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MC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으로 6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긴장감을 내려놓고 본래 자신의 스타일대로 특유의 그루브를 타는 창법, 라이브에서의 관객의 참여 유도 등을 살려내며 좋은 결과를 내기 시작했다. 7라운드 1차 경연 신촌블루스의 '골목길'로 20%대 득표율의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7라운드 2차 경연 조용필 특집에서 '추억 속의 재회'로 2위를 차지. 8라운드 1차 경연에서 조영남의 '물레방아 인생'으로 다시 1위, 8라운드 2차 경연 호주 경연에서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으로 다시 2위를 차지하며 7라운드, 8라운드 '''두 라운드에 걸쳐 1-2-1-2라는 김경호, 박정현과 버금가는 순위를 기록하여 나는 가수다 역사 상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동시에 욕도 먹기 시작했다. 바비킴의 전성기 시절 무대 중, 조용필 특집의 '추억 속의 재회'는 이견 없는 S급 무대였지만, 첫 1위였던 '골목길'과 호주 경연의 '사랑사랑사랑'은 다른 무대에서 이미 선보인 적이 있는 곡이며[* 그래도 여기까지는, 알게모르게 경연프로에서 다른 무대에 선보였던 곡을 다시 보여주는 경우가 제법 있기에 이해해주는 경우도 있다. 바비킴은 이것만 문제였던 게 아니지만.], 듀엣 미션에서는 '''자신이 속한 그룹의 멤버를 데려온 것도 모자라 2명이 아닌 3명'''이서 경연을 펼쳤기 때문이다. 게다가 호주 경연 직후인 9라운드 1차 경연에선 다시 한 번 잔잔한 발라드를 불렀다가 7위를 하고 탈락 위기에 처하자, 2차 경연에서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부르며 노래의 정서와 맞지 않는 관객 호응 애드립을 시전해 2위로 생존한 탓에, 순위를 잘 받으려고 '''선동'''을 한다면서 비판이 극에 달했다. 참고로 호주 경연 '사랑사랑사랑'에서는 무대 사고가 있었다. 무대 후반부에서 마이크가 기능을 정지하면서 바비킴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나가수 측의 잘못이었기에 같은 노래로 무대를 다시 한번 펼치게 되었다. 바비킴은 10라운드 2차 경연인 산울림 스페셜 때를 기점으로 변하게 된다. 욕도 많이 먹었고, 이미 충분히 오래 버텼다고 생각한 것인지 '''장기였던 빠른 노래와 흥겨운 춤, 관객 유도 등을 버리고 노래만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표출하고, 순위에도 욕심을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로 펼친 세 무대인 '회상', '가을을 남기고 떠나간 사랑', ' Double'은 중간평가 2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동료 가수들이나 자문위원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6-7-7이라는 처참한 순위를 기록하며 명예 졸업 라운드를 앞두고 탈락하게 되었다. 최초로 한 라운드 연속 7위라는 또 하나의 대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가수가 역대 최악의 순위를 받고 초라하게 탈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순위나 탈락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고 보여주고 싶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역대급이었던 '회상'을 포함해 정말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데 성공했고, 그럼에도 안좋은 순위를 받았던 점에서 동정을 얻어 좋은 인상을 남기고 여론을 회복한 채 하차할 수 있었다. 나가수에서 잔잔한 노래는 순위를 잘 받기 힘들다. 그런데 바비킴은 창법이나 스타일 상 고음쇼나 락 편곡도 안되기 때문에 순위를 잘 받으려면 흥겨운 노래를 부르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는데 그런 무대를 보여주던 시절엔 순위는 정말 잘 나왔으나 욕을 먹었고, 발라드는 잘 불러도 순위가 안나와 탈락을 했으니 나가수 청중평가단 성향의 최고의 수혜자면서 피해자였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바비킴은 여전히 한국말 억양이 교포 억양이다. 게다가 발라드를 한다고는 하지만 느린 템포 노래를 하게 되면 발음 때문만이 아니라도 가창시 특유의 템포나 발성 때문에 흑인음악 느낌이 강하게 난다. 한국형 발라드를 한다고 할 수는 없다.[* 바비킴이 무명 생활이 길었던 이유기도 하다. 회상만 해도 악기 구성은 한국 발라드에 가까울 수 있지만 절정 부분에서 보여주는 바비킴의 애드립은 한국 발라드가 아니었다. 따라서 2000년대 들어서야 바비킴이 간신히 유명가수가 됐듯이 어느 정도 젊은 층에게는 고평가 받을 수 있지만 온갖 연령대가 다 청중으로 오는 나가수 청중에게는 이미 연령대를 제한하고 들어가는 셈이니 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 탓에 '''중간평가에서 발라드를 부르면 죄다 1등을 하는데 실제 경연에선 순위가 바닥'''을 치는 기구함이 인상적이다. 중간평가 1위로만 따지면 나가수 최다 1위다. 3회 1위를 차지했고 전부 발라드였는데 그 노래들은 실제 경연에선 6-6-7위가 되었다. 결국 흥겨운 무대도, 발라드도 둘다 정말 잘한 가수였고, 나가수 역사에 한 획을 그었지만, 힘든 과정을 겪고 불운하게 탈락하게 되어 명예졸업에 실패한 안타까운 케이스이다. 여담으로, 9라운드에 합류한 거미와 바비킴은 당시에 '러브 레시피'라는 듀엣 곡을 냈었고,[* 2010년 말 발매했고, 그 1년 후인 2011년 하반기부터 합류했다.] 합동 콘서트도 하는 등 가까운 사이였다. 그래서 바비킴이 거미를 친근하게 칭찬, 격려하거나, 거미가 바비킴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리거나, 두 사람이 모두 탈락 위기에 처했을 때 나눈 대화 등 두 사람이 서로 친근하고 각별하게 대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그런 모습들이 따뜻하고 인상적이었다는 얘기가 많았다. || '''날짜''' || '''곡명''' || '''순위''' || || [[2011년]] [[8월 21일]] || 사랑... 그 놈 || 5위 || || [[2011년]] [[8월 28일]] || 태양을 피하는 방법 - [[비(연예인)|비]] || 5위 || || [[2011년]] [[9월 11일]] || 너의 결혼식 - [[윤종신]] || 6위 || || [[2011년]] [[9월 18일]] || 골목길 - [[신촌블루스]] || '''1위''' || || [[2011년]] [[10월 2일]] || 추억 속의 재회 - [[조용필]] || 2위 || || [[2011년]] [[10월 9일]] || 물레방아 인생[* 듀엣 미션으로 [[부가킹즈]] 멤버들과 같이 불렀다.] - [[조영남]] || '''1위''' || || [[2011년]] [[10월 23일]] || 사랑사랑사랑 - [[김현식]] || 2위 || || [[2011년]] [[11월 6일]] || 만남 - [[노사연]] || 7위 || || [[2011년]] [[11월 20일]] || 미워도 다시 한 번 - [[바이브]] || 2위 || || [[2011년]] [[11월 27일]] || 한동안 뜸했었지 - [[사랑과 평화]] || 6위 || || [[2011년]] [[12월 11일]] || 회상 - [[산울림]] || 6위 || || [[2011년]] [[12월 18일]]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패티김]] || 7위 || || [[2012년]] [[1월 1일]] || Double - [[김건모]] || 7위(탈락) || || 기간 || 평균 순위 || 4.38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